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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 발벗고 나서

6월30일부터 7월13일 장애인 근로자 12명 공개채용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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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야경/사진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에 발벗어 나서고 있다.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하기 위한 행보다.

원광대병원은 6월30일부터 7월13일 장애인 근로자 12명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최근 장애인 근로자 10명을 신규 채용한데 이은 또 한번의 장애인 근로자 무더기 공개채용이다.

장애인 및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 방문 또는 등기로 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앞서 원광대병원은 장애인 근로자의 편안한 근무를 위해 휠체어와 같이 바퀴가 달린 시설물의 소독과 정비를 전담하는 휠마스터, 보급물품의 물품운반 전문인력 등 신규 직무를 개발해 근무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수 있도록 환경조성에도 힘썼다.

원광대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에서 익산 및 전북지역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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