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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서천, 유부도 식수난 해결 위해 ‘맞손’

최근 수돗물 공급위한 실무자 협의 개최

군산시와 서천군이 양 시‧군 사이에 있는 유부도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유부도는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섬으로,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최근 상생발전의 방안으로 유부도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군산 소룡동 1582-42 일원에서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까지 3㎞(육상 1㎞·해저 2㎞) 수도관을 포설하는 내용이다.

이 자리서 군산시와 서천군은 수돗물 공급과 요금 징수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추후 환경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업 시행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 시군 도서지역 주민(개야도·유부도) 식수난 해소 및 상생발전을 위한 최적의 수돗물 공급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는 군산~서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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