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2023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진행된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전북지역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 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 여건 변화에 맞는 신 세원 발굴 및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연찬회는 도·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서 선정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특강 및 지방세정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에서는 재무과 김소진 주무관이 ‘주민세 개편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조세환경을 반영한 주민세 개인분ㆍ사업소분ㆍ종업원분 개선방안을 정립 제시하여 내용 전달력과 토론 대응력, 청중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은 이번 연찬회에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에 대한 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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