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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가 원광대학교 앞 대학로 및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동기 이상 운전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학부모 대상 안내문 발송 등 학생들이 도로교통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신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 요소라는 인식하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