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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 촉구 건의안
김제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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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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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김제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고,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37개 실·과·소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으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및 각종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김제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김제 시민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김영자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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