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교육장 “안전하고 유익한 성장의 시간이 되도록 최선”
무주군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해외교육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내딛는 우직한 행보들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관심을 끈다.
무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2023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사전교육 성과 보고를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뉴질랜드 영어체험을 위해 출국을 앞둔 학생들이 학부모들 앞에서 우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과 발표를 보여줬으며 인솔 교사는 학부모들에게 출국 전 주요 확인 사항을 다시 한번 안내하면서 출국을 앞둔 학생들과 자식을 멀리 이국 땅으로 보내는 부모들에게도 안도감을 갖게 했다.
이날 8차 사전교육을 겸한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 A씨(42·무주읍)는“아이가 사전교육을 받는 내내 좋은 친구를 사귀고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 행복했다”며 “날마다 한글일기와 영어일기를 번갈아 써가면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김승기 교육장은“총 24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고 교육적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교사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후 진행되는 현지 일정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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