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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순창서 하계 합동훈련 '구슬땀'

1일부터 14일간 42명, 순창 공설운동장서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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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로 유소년 엘리트 양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의 주최하에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되며, 훈련 중 매년 상·하반기 합산 약 1억원이 넘는 훈련비용을 순창군에서 소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각종 대회 성적 및 경기력 평가를 통해서 선발된 초·중등부 36명의 선수(남·녀 각 18명)들이 6명의 전담지도자들과 함께 맹훈련에 돌입했다. 

또 꿈나무 선수 하계 합동훈련은 포지션별 기술훈련과 기초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갖추어야 하는 마인드 교육 및 미래를 위한 동기강화 등 심리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는 스포츠 대회와 더불어 경기부양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마케팅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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