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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새만금 제25회세계잼버리대회 스카우트대원 환영식

스웨덴 태국 한국 등 3개국 160명
마이산 트레킹, 홍삼족욕 등 특별한 문화·생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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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 전경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8일간) 속에서 진안을 방문한 1기 대원들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진안을 방문한 첫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환영식을 갖고 진안만의 특별한 문화체험과 생태체험을 준비, 진행했다.

환영식에서 군은 이들에게 진안지역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안 방문 대원들은 스웨덴, 타이, 대한민국 등 3개국 160명가량이다.

군은 환영식 직후 대원들이 참여하는 마이산을 트레킹을 진행하고 홍삼 입욕제를 넣은 물에서 족욕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스카우트대원들은 수몰의 아픔이 전시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문화재 퍼즐맞추기, 아카이브 미디어월 체험 등에 참가하고 미로공원을 둘러봤다.

군은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8일 동안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농촌체험마을 운영 등을 통해 진안만의 독특한 문화체험과 생태체험 등을 진행한다.

한 스카우트 대원은 “콘크리트를 부어놓은 것 같은 마이산 일원에서 트레킹을 하고, 최고급 재료인 홍삼을 넣어 족욕 체험을 한 것은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신경 쓰겠다”면서 “진안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의 고운 꿈이 꼭 실현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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