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익산경찰, 잼버리 참가자 이동 지원

서장, 기동대, 교통경찰 등 총력 대응

image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8일 익산경찰의 지원을 받아 기동대 버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경찰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진행 중인 전북 부안에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이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가 잼버리 참가자들의 철수를 돕기 위해 선제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156개국 3만6000여명 대원들의 대피 계획을 세운 뒤 8일 오전부터 잼버리 대원 전원의 야영지 철수를 결정했다.

이에 김종신 서장은 직접 야영지 철수를 지원하는 2개 기동대의 지휘를 맡으며 잼버리 대원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일에 힘썼다.

특히 땡볕에 대기하며 피로를 호소하던 파나마 및 세르비아 대원 50여명을 기동대 버스에 승차시켜 휴식을 취하게 했다.

김 서장은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 버스가 떠나는 순간까지 경찰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