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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서 ‘新광대가 박만순·송만갑의 脈' 공연 열린다

19일 정읍연지아트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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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광대가 박만순 송만갑의 脈 공연 홍보물

정읍시가 주최하고, ㈔오정전통예술보존회, 오정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제2회 ‘新광대가 박만순·송만갑의 脈’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정읍시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정읍시의회, ㈔한국예총 정읍지회,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 두얼파워전자㈜가 후원한다.

유영대 고려대 명예교수(전, 국악방송 사장)의 품격 있는 해설로 진행 되는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강정열 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박애숙 명인이 고제 가야금병창을 들려준다.

박만순→송만갑→강도근으로 이어지는 동편제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이난초 명창이 부른다.

또, 정읍 출신인 왕기철(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 왕기석(전북 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보유자) 두 형제 명창이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단막창극으로 선보여 관객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고인이 된 김명신(전북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명창을 대신해 수제자인 정상희 명창(제26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이 춘향가 중 ‘망부사’를 부른다.

고수에는 김규형(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명고와 박상주(정읍시립국악원 고법반 교수) 명고가 함께한다.

故 김명신 명창의 두 이수자 정상희와 박현정 소리를 중심으로 정호영, 유희원이 함께하며, 최석근(대금), 김아름(아쟁), 박상주(장단)의 반주에 김명신 명창을 기리는 남도민요 ‘보렴’으로 대미를 장식 할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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