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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 삼봉지구 현안 공유

완주군이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봉지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중학교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삼봉지구 웰링시티 주민들의 각종 현안과 삼봉중 신설에 대한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삼봉지구 중학생들은 4㎞이상 떨어진 삼례중학교로 등교해야 하는 상황이고, 봉서중학교를 비롯한 삼봉지구 인근 학교도 추가 학생유입으로 과밀학급으로 이어지는 등 주민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중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중 신설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으로 도교육청 등 여러 유관기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람 중심의 삼봉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통·교육·환경기반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삼봉지구 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안에는 현재 4600여 세대가 분양을 마쳤으며, 입주 완료시 6000세대, 1만 4700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된다. 또 2030년까지 6940세대 규모의 삼봉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봉지구에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ITX 삼례역 정차, 우석대 상생협력사업 등 삼봉지구 관련 역점사업을 소해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간담회는 오후 4시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내용 수정이나 추가되는 사안이 있으면 재발송하겠습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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