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23%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관련 순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상반기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1년간의 추진상황을 해당 부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공약이행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순창군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업 완료율은 23.5%로 완료 사업(완료 후 계속 추진사업 포함) 19건, 정상 추진중인 사업 61건, 일부 추진사업 1건으로, 최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주요 완료된 사업으로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486명 대상 8억 8500만 원 지급,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335명 지원, 비가림 시설하우스 보조금 70% 확대 지원, 대형 농기계 구입비 30% 지원 등이 이에 해당되며, 추진 중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해 연도별로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형농기계(콤바인, 트랙터, 승용이앙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농가당 농기계 구입비의 30%, 최대 345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관내 농가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 양주철 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한 사업담당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추진 중인 공약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며“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순창군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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