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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상권 9월... 페스티벌 속 젊음 열기 가득

2일 EDM 페스티벌, 8~9일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
16~17일 재능 오디션 ‘천년의 꿈 청년의 비상’ 개최

익산 영등상권이 힙한 분위기의 페스티벌과 함께 젊음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익산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에서 다양한 영등상권 축제들이 잇달아 개최된다.

영등 상권의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해 최신 축제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축제들로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우선, 오는 9월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 힙합부터 디제잉까지 ‘EDM 페스티벌’이 열린다.

DJ DOC 이하늘의 화려한 디제잉을 비롯해 DJ 비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등 실력있는 DJ들과 힙합 레퍼의 공연 등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이어 9월 8~9일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이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펼쳐진다.

하이트진로와의 협업을 통해 맥주 판매 부스가 운영되면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등상권 일대 매장 음식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16∼17일에는 총 27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청소년&청년 재능 오디션 ‘천년의 꿈 청년의 비상’이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영등상권에 활기가 넘칠수 있도록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축제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매주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영등상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다채로운 영등상권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의 위로도 받고 골목상권에는 활기를 불어넣을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상권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행사 일정 등 내용은 익산 다다영등 홈페이지www.dadaiksan.or.kr)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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