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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년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 행사 성료

곤충·균류·식물·양서류·파충류·지질·포유류 624종, 암석 5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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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7일 열린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생명의 숲이 주관한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가 지난 26~27일까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진안군민은 물론 전라북도민 등 100명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마이산지역의 생물다양성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고 다양성과 생태 보전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곤충, 균류, 식물, 양서류, 파충류, 지질, 포유류 7개 분야에서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624종의 생물이 발견했으며 암석도 5종류나 새로 발견했다. 

이틀 동안 국가지질공원인 마이산에서 백악기 퇴적암과 화산암, 돌탑과 타포니 등 마이산의 독특한 지질문화를 탐사한 참가자들은 야간곤충 탐사 기회를 갖기도 했다. 

박준호 관광과 마이산관리팀장은 “마이산의 생태계를 살펴보며 신비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다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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