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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는 해마다 순창군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농협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순창군청에서 추천한 중·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희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영일 군수는 “순창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학생이 저마다 꿈을 키울 수 있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