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여, 주민 화합 다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이 12일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익산시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지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자치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은 노래자랑 등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양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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