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상 우광일 씨 등 5명 ‘숨은 일꾼’ 표창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12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제17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해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진사협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한마음 대회를 열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다수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진사협 임직원과 회원,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명가량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양권설경대표단의 축하공연,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 숨은 일꾼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표창은 군수상 우광일(진안읍사무소 복지행정팀), 군의회의장상 박지은(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송승호(거성소방전기대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영미(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채권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회장) 씨 등이 수상했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충만하다면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진안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에 이전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가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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