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정칠성 임실군의원 "지방소멸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주민 참여형 에너지센터 설치해야"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등의 적극 참여로 지역발전 도모해야

image
정칠성 임실군의원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 정칠성 의원은 11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주민 참여형 임실군 에너지센터 유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은 수급 안정과 경제성의 기조에서 안전성과 친환경성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원도 원전과 화석 에너지에서 신재생 및 청정에너지로 전환, 탈중앙과 지역 중심의 주민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이익을 공유의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집행부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자체 에너지 계획과 사업에 적극 공모, 임실군에 에너지센터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타 지역의 유치 성공을 모델로 삼아 임실군의 잔여 유휴 부지를 활용하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로 기본소득도 향상된다”고 제시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