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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원봉사센터 해피봉가족봉사단(단장 송동수)이 2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색 송편을 빚었다

해피봉 가족봉사단은 이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형형색색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했다. 

봉사단이 손수 만든 송편은 봉사단 읍면 단장과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를 통해 13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최영만 센터장은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하고자 고사리같은 손으로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봉사단이 직접 빚은 송편을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