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소방서(서장 오승주)가 지난 20일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하은의 집’을 찾아 거주자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진행된 이날 방문교육에서는 △119신고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방법교육 및 실습 등이 이어져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승주 서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요령은 반드시 알아야한다”며“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역량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