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김제시는 자매도시(동해시, 영도구, 관악·은평구, 완도군)와 26일 지역특산품 상호 판매를 실시, 총 1700만 원의 지역농특산품을 상호 교류·판매했다.
김제시에서는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추석부터는 수도권지역 소비도시인 관악구와 은평구를 비롯한 전체 자매도시로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설 명절 판매금액보다 400여 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제시는 강원도 동해시 등 7개 도시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상호 도시간 교류를 통해 적극 추진하며 상생 협력의 길을 걷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와의 농특산물 상호판매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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