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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지역통계 정책활용 ‘최우수’

호남지역 대표로 연말 전국 본선 출전

익산시가 기획재정부 호남지방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호남·제주지역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 정책활용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통계의 중요성 인식강화 및 통계작성 장려를 목적으로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제주)의 45개 지자체, 3개 지역 연구원, 3개 한국은행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고도화 지원’을 주제로 지역통계, 빅데이터 등에 기초한 정책 수립 및 활용으로 소농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호남지역 대표로 연말에 열리는 전국 본선에 출전한다.

특히 시는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를 통한 익산형 소농 기준 마련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소농의 유통비용 감소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체계 고도화, 농업정보통계시스템의 농업통계 정책 활용 및 세분화를 통해 행정 서비스 도달률을 넓혔다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통계와 농업 정책이 서로 연계됨으로써 익산형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했다”며 “제값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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