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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추석 명절 특수 톡톡히 누려

직매장 2곳과 온라인 통해 총 매출 3억 6800만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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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추석 명절 특수 톡톡히 누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고물가 등에 따른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추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직매장과 행복장터에서 로컬푸드 추석특판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와 별도로 11일부터 행사기간까지 온라인 등을 통해 관련 행사를 동시에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직매장 2곳과 온라인을 통해 총 매출 3억 68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작년 추석 대비 2배 정도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이는 저렴한 가격에 추석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치한 혼합과일세트 등 히트상품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대응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올해 로컬 푸드 직매장은 부안군민의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한 결과 2021년 개장 이래 2023년 9월 기준 누적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년 매출 3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4분기에는 다양한 특판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2022년 말 3000명이었던 회원이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력과 안전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로 2023년 현재 4700여명이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엽채류는 1일, 근채류는 2일, 과채류는 3일 등 진열기간 관리와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로컬푸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부안군 농·수·축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놓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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