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민선8기 중점 사업인 ‘교육·문화관광, 키움으뜸 가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5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신규 시책 및 시정 역점·주요사업 등에 대해 점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뿐 만 아니라 27개 읍면동장 등 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시는 민선 8기 2년차에 돌입하는 만큼 신규 사업은 물론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한 계속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요 현안 사안인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돌입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에 시정 운영의 중점에 두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개월 동안 시민 간담회, 시민정책 TF, 이청득심 시민대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발굴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초등방학 중 건강도시락 △로컬푸드 어린이 건강밥상 △청년 결혼지원금 지급 등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정키움, 지역키움 4대 분야에 신규사업 29개, 계속사업 9개 등 총 38개의 키움으뜸 마중물 사업을 발굴했다.
이와함께 △속도감 있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 △2024 군산 취·창업 박람회 △서해안권 대표 명소화 관광벨트 조성 등 지역 산업경제, 일자리 및 문화관광 분야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논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강 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완수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공직자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며 “이번 수립된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실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군산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 투구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추진사업을 보완·발전시켜 2024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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