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해 취약계층 602세대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용 및 채무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수한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세대다.
올 4차까지 발굴 대상자 중 연락 불가 및 거주 미확인 가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개별 가정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결과 소재는 파악되나 거주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는 경찰 및 소방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문을 열어 상황 파악 후 구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3개 읍·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부녀회장과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고위험가구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쓰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2100여 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수급자신청을 포함한 공적서비스 안내와 복지 상담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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