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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군-순창교육지원청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미래사회 인재양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1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하반기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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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 하반기 교육행정 협의회 관련/사진=순창군제공

이날 양 기관은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예산 편성 및 지원책 마련 등 교육협력 소통의 장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영일 순창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순창군 농촌유학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 구축 등 총 4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처럼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면단위 작은 학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방안으로 농촌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활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시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을 위해 교육청 부지와 군유지  교환을 적극 협의함으로써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한 합심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개소 19가구 규모의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도 농촌유학생 확대 모집을 위해 신규 유학생이 입주할 수 있는 추가 거주시설 모색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남상길 교육장은“순창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최영일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순창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우리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소통행정의 결실과 성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협력해 주시는 남상길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순창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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