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재가복지 등 8개소 공동 단체 가입식 가져
진안읍은 지난 6일 착한가게 8개소 대표들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유병설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곽동원 진안읍장 등 사회복지공동모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를 지칭한다.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인증 현판을 증정한다.
곽동원 읍장에 따르면 이날 전북 도내 기준으로 진안읍에서 착한가게 4700호가 탄생했다. 특이한 점은 4700호가 1개소가 아닌 8개소라는 점이다. 8개소가 동시에 착한가게로 등록해 어느 한 곳을 4700호로 특정할 수 없어 8개소가 공동으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는 것이 진안읍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날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8개소를 대상으로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착한가게로 인정받은 8개소는 △에덴재가복지센터(대표 손재섭) △현대자동차(대표 이재옥) △사계(대표 서영주) △미래축산(대표 강원주) △쌍봉사(주지 보경스님) △진안한우전문점(대표 신현혜) △전주회관(대표 김춘화) △라리페카페(대표 전경철) 등이다. 이날 행사에선 이들 8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과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후원의 손길에 앞장서준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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