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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훈식 장수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최훈식 장수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장수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코자 하는 중점사업은 행정부처에서 사업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196억 △양악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36억 원이다. 

이에 최 군수는 지난 2일과 7일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연이어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박정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김수흥 의원, 강훈식 의원, 양경숙 의원, 정운천 의원, 이용호 의원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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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지난 2일과 7일 국회 방문-서삼석 의원 면담               /사진제공=장수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의원들에게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장수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군이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은 △장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230억 △국도13호선(장수~천천) 도로 시설개량사업 757억 원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장수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국회 상주반을 구성하고 수시로 국회를 방문할 계획이다”며 “여야 국회의원과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구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전 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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