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월 29일까지 총 5656톤 매입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10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옥산농협DSC를 방문해 농업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총 5656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추후 피해벼 매입 수요조사를 실시해 별도 매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800㎏ 또는 40㎏ 단위로 매입하며,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기 때문에 매입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동진과 해품 2가지이며, 품종 검정제를 진행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농가가 실제 출하한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운 환경 조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수확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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