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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 원인물질 제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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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처리반 작업장. 사진제공=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 까지며, 금년 가을에도 강수량이 적어 대기 건조로 인한 산불 발생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산불을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52%, 논밭두렁 소각 15%, 담뱃불·쓰레기·성묘객 실화가 20%,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으며, 논밭두렁 소각 등 소각산불이 전체 35%에 달한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자체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6명 등을 영농부산물 처리반으로 구성하고 집중 활동하고 있다. 

최종원 소장은 “농촌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연결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서 처리하고 있다” 면서 "산림 인근에서 직접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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