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축제 먹거리 부스 등 운영 수익금 중 일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회원들이 1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과 바른 먹거리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쌀 조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윤정순 회장은 “먹거리 부스 운영과 우리 쌀 조청 판매로 반딧불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또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는데 그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내 6개 읍·면의 44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주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여성리더 육성을 비롯해 시가지 쓰레기 줍기와 꽃 심기, 불우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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