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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지역경제 발전 이끄는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전북여성가족재단·전주종합경기장 일원서 교류행사
유공 근로자 포상·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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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3년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화합한마당 축제’가 열린 가운데, 전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 우범기 시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경영자와 노동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회장 강동오)는 16일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3년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근로자 포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포크 가수 ‘박하영 밴드’의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 노사간 상호교류를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7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현재 전주지역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함께 중소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노사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오 연합회장은 “이번 노사화합한마당 행사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지역 중소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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