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을 2024년에도 추진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라를 확대 제공한다.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2024년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에 2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올해 상생일자리 사업으로 390여명에게 제공한 것 보다 30명 증가한 규모로 총 3단계로 나눠 단계별 140명씩 선발한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단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될 경우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2024년 1월 8일) 18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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