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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받았다

전국 군단위 종합 4위, 내부통제 기관 의지‧역량, 실적 평가선 1위

완주군이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실태와 자체감사 결과 및 처리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감사원은 전국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2개 영역, 6개 분야 19개 지표에 따라 심사해 기관별로 4개(A~D)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여시서 완주군은 전국 82개 군이 속한 심사 군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4위)을 받았다.

특히, 기관의 내부통제 의지와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조직개편을 통한 감사담당관 신설 및 부패 취약분야 감찰활동 강화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82개 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민선8기 들어 전 간부 청렴실천 서약식을 갖는 등 청렴종합대책을 고강도로 추진해 왔다. 감사담당관을 신설하고, 만화 형식의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매주 운영, 전북 최초 청렴송 제작 등 공직사회의 신뢰 구축에 노력해왔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을 강화하고△현장예방 중심의 감사 추진 △기동감찰 활성화를 통한 사전 감사 적극 추진 △자율적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임 직후부터 “청렴한 공직사회가 기본이 돼야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해온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와 수준높은 자체감사를 통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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