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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체육인의 밤’ 성황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시상

2023 무주군체육상 시상식,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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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체육인의 밤’에서 대상을 받은 무주군게이트볼협회/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결산보고와 시상, 그리고 2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20여 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우승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무주군게이트볼협회에게 돌아갔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올해도 전국은 물론, 군 단위 경기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준 여러분 덕분에 무주군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고 보람도 그만큼 컸다”며 “내년에는 무주가 체육의 메카로 제대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와 개최, 전지훈련과 프로그램 등의 진행으로 전 국민이 인정하는 스포츠 선진 군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무주가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아우르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펴고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마음을 쓰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도 ‘무주 그란폰도 대회’를 비롯한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자전거대회’,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 ‘전국 탁구·배드민턴·테니스대회’, ‘대한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등의 대회 및 행사를 개최하며 실내외 모든 종목을 아우르는 체육활동 및 경기 치르기에 좋은 지역이라는 명성을 쌓았다. 이외에도 차범근 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축구 리그 진행과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를 개최하면서 군민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한 우직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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