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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도 안심" 익산 아동 돌봄 체계 강화

아동돌봄기관 62곳, 방학 대비 특별대책 추진
운영시간 탄력 조정, 영양 맞춤 먹거리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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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들이 지역 아동돌봄기관을 통해 다양한 돌봄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 아동 돌봄 체계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층 강화된다.

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아동 돌봄 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탄력 운영하는 등 겨울방학 대비 돌봄 기능 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방학에도 보호자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동이 없도록 맘 편히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운영되는 유형별 기관∙센터를 보면 지역아동센터 4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우리마을돌봄센터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등 모두 62개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들 기관∙센터에서는 평소 학기와 마찬가지로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기초학습 지도는 물론 독서·숙제 지도, 급·간식 제공 등 전반적인 돌봄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방학 중 이용 아동 증가에 대비해 각 기관 이용 홍보 강화, 인력보강, 차량 운행,지역사회 연계 현장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대책을 이미 마련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아동 돌봄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발생 되는 본인부담금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익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방학 중 맞벌이 가정 아동을 위해 영양 맞춤 먹거리를 제공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에 맞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보편적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학 중 돌봄기관 이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 누리집 및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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