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5길·백석6길, 지난해 12월 27일 고시
전주 에코시티 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신설된 도로구간에 도로명이 부여됐다.
시는 에코시티 2단계 도시개발사업 지역을 왕래할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주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백석5길(547m)’과 ‘백석6길(182m)’을 지난달 27일 결정·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인 ‘백석’은 '흰색 차돌'을 뜻하는데, 예부터 이 지역에서 사용해 온 지명이며 인근에 백석제 호수가 위치해 관련성이 있다.
이와 관련 에코시티 2단계 구역 내 도로명은 2016년 ‘백석로’를 시작으로, ‘백석남로’, ‘백석동로’, ‘백석서로’, ‘백석1길~4길’이라는 8개의 이름이 부여됐다.
시는 이와 연계해 주요 교차로 등에 새로운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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