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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부송4지구 데시앙 이상 없다”

시행사 전북개발공사, 분양 계약자 대상 준공 및 입주 안내문 발송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익산시가 부송4지구 데시앙아파트 건립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부송4지구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지만,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는 시공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북도 100% 출자 기관인 전북개발공사가 지난달 28일 건설공사 준공 및 입주를 약속하는 안내문을 분양 계약자에게 발송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태영건설 시공 포함 지역 내 14개 분양아파트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왕궁 푸르지오 674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마동 현대힐스테이트 454세대, 2월 황등 제일오투 120세대, 8월 남중 광신 541세대,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1566세대 등이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직된 상황에서도 2021년부터 정확한 현황 분석 및 장기적인 안목의 주택 정책에 맞춰 적재적소에 공동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아파트 공급에 따른 인구 유출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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