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개국 35명 친선대회 이어 32개국 2500여 명 참여 전망
올 연말 준공할 전용 경기장 '드론스포츠복합센터' 주무대 될듯
CES2024에서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 열고 대회 성공 기원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오는 2025년 10월 열리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전시관 내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FIDA)회장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등 FIDA 회원국 대표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자리에서는 첫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가 소개됐으며, 초대 챔피언이 가져가게 될 우승 트로피도 공개됐다.
선포식 후에는 아메리카 대륙 간 PRE-월드컵 경기가 열려 박람회 현장에서 드론축구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해온 드론축구와 연계해 준비 중인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오는 2025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32개국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드론축구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시는 한층 고도화된 드론축구 경기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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