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1:0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보도자료

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 확대

연령·소득기준 등 지원요건 완화

image
 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 확대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변경된 연령 확대, 월세지원 소득요건 완화, 지원기간 확대 등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지원요건을 적용해 지원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가 지난해 10월 개정돼 부안군 청년의 나이가 18~45세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 지원 가능 연령도 19~45세로 확대됐다. 

또 최근 임대료 상승, 물가상승에 따라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월세지원 소득요건을 1인 가구에 한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완화했다. 

최대 지원기간 역시 4년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1년 전북 최초로 시행됐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지원요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청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