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 3회 이상 TV 토론회 제안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공천제 성공 위한 전제 조건”

image
총선 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가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참여공천제 실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3회 이상의 TV 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총선 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참여공천제 실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3회 이상의 TV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후보는 “민주주의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 내는 구조”라며 “시민들은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품성 등을 TV 토론회를 통해 직시하고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력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정치 신인이 단박에 인지도를 높이고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에서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TV 토론회”라며 “국민참여공천제를 통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TV 토론회가 필수적이며, 이를 거부하는 후보자에게는 강력한 페널티가 부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날 이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시내권 자연놀이터(숲 놀이터) 2개소 이상 조성, 팔봉산 둘레길 조성, 교육박람회 개최, 폐교 활용 대학박물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