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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1000만 관광 임실시대 구축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핵심사업 추진 점검, 쟁점사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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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위해 심민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새해 업무계획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민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과 쟁점 사항 분석 등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관련 부서장은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의 40만 명 관광객과 임실N치즈축제 56만 명 등 지난해 852만 명의 방문객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및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옥정호 권역은 생활형 숙박용지 분양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호텔과 콘도 건립, 케이블카 및 집라인 설치를 위한 민자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또 임실한우 특화거리와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으로 먹거리 인프라를 확충, 한우와 임실N치즈 등의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 제공한다.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유럽형 장미원 조성을 상반기 중에 완료해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장으로 조성된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저지종 젖소를 도입, 고품질 임실N치즈 생산으로 국내 치즈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의견의 고장 오수에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과 의견관광지 기반 정비, 캠핑장 조성 및 애견호텔 민자유치 등을 추진해 관광 기반조성을 이끌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2024년은 1000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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