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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발효테마파크서 열린 '순창맛페스타' 뜨거운 환호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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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맛페스타 현장/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열린 ‘순창맛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순창맛페스타’는 순창의 맛과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우석대와 전주대 RIS사업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손을 잡고 순창의 12가지 맛과 관광을 결합하여 맛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있었던 체험존은 겨울간식존이였으며, 가족들이 따뜻한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저렴한 가격으로 겨울간식을 구워 먹을 수 있어 아이들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순창발효테마파크 특성상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아이들과 같이 발효음식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었으며, 행사 첫날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미니메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미생물캐릭터를 이용한 마카롱 만들기는 매시간 매진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의 맛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순창맛페스타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맛과 관광을 결합해 순창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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