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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 신재생자원센터·화물터미널 이전 공약

경쟁 상대 한병도 국회의원 TV 토론회 참여도 재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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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가 2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와 화물터미널 이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총선 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가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와 화물터미널 이전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구연한이 임박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는 기존 체육시설과 함께 파크골프장을, 건물에는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송동 일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잠재적 교통사고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리종합화물터미널을 이전하겠다”면서 “사유지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나 토지 소유자의 경제적 이해관계 절충, 대체 부지 마련, 기타 이전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올해 들어 두 차례에 걸쳐 경쟁 후보인 한병도 의원에게 TV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아직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면서 참여를 재차 요구하고, 이낙연 전 총리의 탈당 중단 촉구 참여 여부와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찬반 여부, 지난 7년간 익산을 위한 의정 활동 내용, 올해 익산시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관련 노력한 부분 등을 공개 질의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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