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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2024년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신청 접수...연간 15만 원 지원

정읍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5만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신청을 받는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00만 원/년 미만자)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류 검증작업을 완료한 후 4월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정자가 정한 농협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연간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관광여행사,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 의료기관,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관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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