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차장 96면에서 258면으로 확장…시청 인근 주차난 해소 기대
남원시가 시청 제 2주차장 위치에 258면 규모의 도통지구 주차타워 준공을 완료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주차타워는 지상 3층, 258면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면 258면은 일반 주차구역 145면, 장애인 전용 8면, 확장형 80면, 경형 25면으로 채워졌다. 이는 기존 제2추자앙에 비해 162면 증가한 수준이다.
또 층별 주차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갖추는 등 운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무질서한 장기주차에 따른 문제 개선을 위해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추후 유료화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 주변의 주차난이 개선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으로 주차타워를 관리해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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