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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폐업 및 노령 등 소상공인들에 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 연간 12만 원

임실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에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기회 제공을 위해 ‘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 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을 보호, 안정적인 활동을 돕기 위함이다.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으로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1만 원씩 최대 12만 원을 지원된다.

노란우산 공제는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도입한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로서 경영상 위기 봉착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이들이 폐업과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납입한 금액에 복리 이자율로 일시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가입은 월 5만~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가능하고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납부 금액 전액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www.8899.or.kr) 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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