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제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분야 전략회의 추진

image
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해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전략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 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0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024년 12월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공공 주도로 설치해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시행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 새만금지역의 새로운 환경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맞춰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정책을 개발하여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2021년 기본계획 건의사업 중 미반영된 △심포배수지 조성 △배후도시용지 연결도로망 구축 △주요 SOC 공공주도 조기개발사업을 다시 건의하고, 추가 발굴된 △폐기물 부지 위치변경 △새만금~김제~혁신도시 연결도로 국도승격 △새만금 남북3축도로 조기개발 △새만금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보사업 등에 적극 대응해,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회의는 농생명 분야, 기반시설 분야, 내부개발 분야 3개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생명 분야 1차 회의(3.14.)는 개최했으며,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는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