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관·서부권체육관 수영장 보수공사 완료
서부권 헬스장·익산문화체육센터 라커룸 개선 중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민생활관 및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보수공사가 마무리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각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물 교체와 바닥 타일 줄눈 공사가 진행됐고, 각종 안내판 등이 정비됐다.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한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공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5600여만 원이 투입돼 공간이 협소하고 밀집도가 높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헬스장 일부와 남자 탈의실 공간이 확장되고 노후 시설이 개선될 예정이다.
익산문화체육센터는 남녀 탈의실 내 공용라커룸을 전자키 시스템으로 교체 중으로, 앞으로 이용객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적극 모색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시민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각종 공사 기간 중 이용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해 준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최고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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