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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 학생들 ‘2024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 1차 오리엔테이션

학생·학부모 호응과 관심 속 기대감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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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인트 현장을 찾은 김승기 교육장이 참가자들에게 인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하 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교육을 바라보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육청은 지난 19일 본청 시청각실에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위해 ‘2024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 참가 학생 24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김승기 교육장은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직접 찾아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와 말을 전하며, “이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이제 개인 신분이 아니라 무주와 전북,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분이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2023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 사업이 도교육청과 도의회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예산이 2억 원으로 두 배 증액됐고 덕분에 올해 ‘2024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고도화시키고 더 많은 학생을 참가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 1월부터 사전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그는“사전교육을 통해 도내 최고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저한 안전교육과 충분한 현지 적응 훈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안전 및 영어교육 분야 사전교육Ⅰ을 8차(16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우리 문화 알리기 분야 사전교육Ⅱ를 4차(8시간)에 걸쳐 병행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원어민 교사 세 명과 관내 교사 두 명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해외 영어체험의 교육적 성과를 확장하기 위해 학생들은 선발 전부터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써 오던 일기를 귀국하여 사후교육을 마치는 날까지 쓰면서 첨삭 지도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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